(CNB=강우권 기자) 창녕군생활체육회(회장 정상태)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제11회 창녕군생활체육대회가 10일 창녕군민체육관 등에서 선수 및 임원, 동호인 가족 등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사로운 봄기운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족구 등 25개 종목(정식22, 시범3)에 걸쳐 다양하게 개최되어 창녕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군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입장식에는 종목별 생활체육인의 단합된 힘과 동호인 조직의 단결력을 평가하는 최다참가상, 최고참가율상, 입장상, 우정상, 질서상, 화합상을 수여해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정상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돼 동호인 저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창녕군생활체육회는 '운동은 밥입니다!' 라는 생활체육의 비전처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웰빙 바람이 확산되면서 일주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7330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