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FC가 서울 이랜드FC와의 대결에서 후반 37분 타라바이 선수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2대3으로 패했다.
경남FC는 서울이랜드FC를 맞이해 3-5-2 전술을 들고 나왔고, 이에 맞서는 서울 이랜드 FC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 맞섰다.
경남은 거제고 출신인 손정현 선수를 필두로 수비라인에는 이상현, 최성환, 우주성 미드필더 라인에는 전상훈, 이호석 선수를 좌우측면에 임창균 선수가 공격을 조율하고, 진경선, 박지수 선수가 이랜드의 공격을 차단 하고, 김영욱, 한의권 선수가 서울 이랜드 FC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경남은 전반 5분 경남FC 출신의 조원희 선수가 골에어리 정면에서 슈팅을 때려 실점했으나, 전반 8분 임창균 선수의 코너킥을 받은 우주성 선수의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경남은 전반 37분 우주성 선수의 득점을 도운 임창균 선수가 부상으로 나가고 지난해 챌린지 리그에서 7골을 넣은 정성민 선수를 이른 시간에 교체했다.
전반 42분 경남은 한의권 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영욱 선수가 골을 성공 시키며,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전반전을 2대1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이랜드FC는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고, 경남은 전반전에 출전한 선수가 그대로 출전 했다.
경남은 후반 9분 한의권 선수가 나오고 고대서 선수를 투입해 포메이션에 변화를 주었다. 서울이랜드FC는 후반 20분 오창현 선수가 나오고 라이언 존슨 선수를 투입해. 수비라인을 조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