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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KMI, ‘제9회 서울국제해사포럼’ 개최

7일 서울 플라자호텔서…‘해사안전산업과 해양경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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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04 13:42:01

(CNB=최원석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주관하는 ‘제9회 서울국제해사포럼(Seoul International Maritime Forum, SIMF)’이 오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국제해사포럼’은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매년 해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해사안전과 해양환경보호 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주제로 다룬 ‘e-Navigation’에 이어 이번 해는 해사안전산업과 해양경제(Maritime Safety Industry & Ocean Economy)를 주제로 선정했다.


본 포럼에는 포럼의 공동 주최기관인 ‘OECD’ 담당관, ‘Lloyd Register’ 전략 및 기술 담당관, ‘호주 해사청(AMSA)’ 담당관, ‘프랑스 위성관제 센터’ 담당관, ‘세계해사대학(WMU)’ 교수, ‘목포해양대학’ 교수 및 해사안전 전문가 등 해사안전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해양분야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해사안전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각 세션별로 4개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simf.or.kr)를 통해 사전등록 및 발표 자료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OECD의 Torgier Edvardsen 담당관이 ‘해양경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OECD의 Barrie Stevens 국장이 ‘2030년 해상운송의 위험요인과 도전’을 ▲Caleb & Company의 배기원 이사가 ‘변화하는 해양경제 속에서의 해사안전산업의 위상’을 ▲Lloyds Register의 Fai Cheng 이사가 ‘2030년 해사안전산업의 글로벌화와 핵심 성장동력’을 발표하며, 목포해양대의 정중식 교수와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의 김창균 과장이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호주 해사청  Nick Lemon 담당관이 ‘혁신과 디지털인프라, e-Navigation and Maritime Cloud’를 ▲프랑스 위성 관제 센터의 Jesan Pierre CAUZAC이 ‘선박 위성 추적 및 모니터링’을 ▲세계해사대학 Jens-Uwe Schröder Hinrichs 교수가 ‘해사안전과 진화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목포해양대의 박계각 교수가 ‘2030 해사안전을 의한 글로벌 협력 전략’을 발표하며, 한국해양대의 이강기 교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진수 부원장이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선사, 터미널, 조선소, 해사안전 관련 유관 협회 및 단체, 대학, 연구소 및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9회 서울국제해사포럼’은 해사안전에 대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국·내외 협력방안이 제기되고 논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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