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회장 민병주)에서는 '2015, 거창우륵예술제'를 오는 5월 11일(월)~14(목)까지 4일간 거창문화센터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5, 우륵예술제' 는 거창예총에 소속된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가 대거 참여해 우륵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작품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식에는 우륵예술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뜨겁게 만들 나미애,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12일은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음악협회의 공연 및 거창을 주제로 한 창작곡이 노래될 예정이다. 13일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연극 및 무용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날인 14일은 다양한 대중음악 연주와 가수의 노래로 '우륵예술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미술, 문학, 사진협회 회원들의 우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거창관내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협회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거창우륵예술제' 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거창지부(055-943-0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