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성 박물관 앞 야외공연장과 초전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와 오는 30일 평거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행사' 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행사장 주변 설치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현장 방문 지도를 실시하고 무대와 부스 등 설치 시설물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보강조치를 취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으며, 행사장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미아보호소, 보건소 의료지원반, 행사장 주변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인력도 운영하여 많은 인원이 일시적으로 운집하여 위험을 초래하거나 시설물의 붕괴 등을사전 예방, 무결점 안전사고 제로의 인재 없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회원 50명이 행사장에서 급수봉사와 질서계도, 보건소 의료지원반에서는 매일 8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의료봉사를 하게 되며,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진주경찰서에서 15명의 경찰인력을 지원받아 배치운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