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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관용차량 전기자동차 시대 열어

대기환경 개선에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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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01 08:33:27

(CNB=강우권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관용차량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었다. 


거제시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근 1억9600만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4대와 충전기5대를 구입하고 30일 오전 거제시청 광장에서 권민호 거제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거제시가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경형의 5인승 고속전기자동차(대당 4150만원)는 완속 충전시간 4~5시간에 150km까지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는 145㎞이다. 한번 완속 충전할 때 드는 비용은 952원이다.


전기자동차의 한 달 유지비는 1만원~1만5000원(월 30회 충전기준), 연간 17만원의 전기료가 든다.  가솔린 차량의 한 달 유지비 22만원(월 4회 주유기준), 연간 270만원 비해 15배 유지비 절감효과가 있다.


거제시는 전기 충전만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주행 중 매연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 또한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1대의 전기자동차와 각각의 충전기를 추가 확보하는 등 연차별로 관용전기자동차와 민간보급 전기자동차(2016년 10대)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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