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를 대표하는 제 39회 가야문화축제 장소의 환경정화를 위해 부산장신대학교 학생 전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장신대학교는 30일 오전 학생 전체와 교직원이 참여하여 가야문화축제 개막식 당일 우천으로 엉망이 된 무대 주변과 고분군, 수릉원, 화포천 일대의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김해 구산동에 위치한 부산장신대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사회봉사의날' 을 지정해 학생 전체와 교직원이 참여한 김해 일대 환경정화작업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