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9일 지역 현안사업 및 기업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를 골자로 하는 사무국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편은 제22대 부산상의 회장으로 연임한 조성제 회장이 취임 때 밝혔던 사업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무국 조직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부산상의는 직제 개편을 통해 ‘기업연구실’과 ‘일자리지원실’을 신설해 현행 8팀제를 2실 6팀제로 변경한다.
‘기업연구실’과 ‘일자리지원실’의 신설과 함께 기존의 ‘기업지원팀’과 ‘국제협력팀’을 ‘통상진흥팀’으로 통합해 종전 기업지원 업무와 해외마케팅 지원업무를 일원화해 회원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종전 사무검정 사업을 맡았던 ‘검정사업팀’을 사업추진 환경 변화에 맞게 ‘자격평가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