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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환경교육원, 지역 유관기관간 자유학기제 운영 MOU체결

체험장 제공으로 자유학기제 정착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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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27 23:56:37

(CNB=강우권 기자)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은 지난 24일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과 자율학기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MOU에는 환경교육원 이외에도 산청읍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양수발전소, 산청양잠농업협동조합, 산청군산림조합,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협약기관으로 참석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허덕영 환경교육원장은 "이번 MOU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체험활동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체험장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민간부문이 체결됐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 상승 등 학교 현장의 긍정적 변화로 자유학기제 정착과 학교교육 전반의 혁신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환경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꿈 찾는 북콘서트 프로그램' 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9월~11월 중 매주 토요일 총10회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환경교육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직업에 대한 탐구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들과 북콘서트 형식으로 만남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꿈과 직업에 대한 희망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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