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NK금융, 올 1분기 당기순이익 1540억원 시현

전년비 538억원, 53.7%↑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4.27 22:51:15

(CNB=최원석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27일 이사회 개최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015년 1/4분기 당기순이익 1540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BNK금융 측은 이번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38억원, 53.7% 증가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부산은행 및 기존 계열사의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지난해 10월에 계열사로 편입된 경남은행의 실적을 인식함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그룹 총자산(신탁자산 포함)은 전년말 대비 3조9326억원, 4.2% 증가한 97조2551억원을 기록해, 투뱅크 체제 하에서 양행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익성지표인 ROA, ROE는 각각 0.90%, 12.77%,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1.58%,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31%와 0.87%를 기록하여 주요 경영지표 대부분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지주 김일수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재무적 펀더멘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는 전 임직원이 함께 영업력 강화에 힘쓴 결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그룹의 시너지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실질적인 투뱅크 체제 원년의 첫 결산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났으나 금융환경은 더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질적 성장과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부·울·경을 아우르는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