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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바다케이블카, 관광 랜드마크로 건립

사천바다케이블카 중간지주 활용 조형물(상징물) 설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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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27 10:59:49

 

(CNB=강우권 기자) 사천시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중간 지주에 설치할 시 상징성이 될 수 있는 조형물(상징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 관광 랜드마크로 부각될 사천바다케이블카 중간 지주를 이용한  사천바다케이블카만의 독특한 조형물을 설치해 케이블카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5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우편, e-mail(yg979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작품 내용은 케이블카 중간지주에 수상무대와 조화되고, 사천시 또는 삼천포항, 케이블카의 상징성을 대표하며 경제성·기술성·타당성 등 종합 검토해 2015년 7월중에 선정작을 최종발표하며 최우수 1명에 300만원, 우수 1명에 100만원, 장려 3명에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사천시는 바다케이블카 사업을 사천시 관광 랜드마크로 건립한다는 목표로 실시설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바다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점검한 결과 케이블카의 안정성 등이 문제돼 당초 설계를 재검토했으며, 삭도 형식 선정과 민원 해소를 위한 노선 변경, 내풍 안전성 검토 등을 반영해 설계를 하고 있다.


특히 바다를 가로지르는 삭도로 돌풍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해 케이블카 운행 방식을 외줄(모노)에서 두줄(바이)로, 캐빈 54대 등 확정해 실시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상반기에 설계가 마무리되면 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실시계획인가, 궤도 및 공원사업시행허가, 조달청 원가심사, 경남도 기술심사, 설계EV, 업체선정 등을 거쳐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17년에 준공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그간 안전성 문제, 민원 발생에 따른 노선 변경 등으로 시기가 조금 늦어졌으나, 그 무엇보다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므로 이를 종합 반영해 올해 반드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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