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시는 시정발전을 주도할 정책사업 개발과 통합성과평가의 객관성 향상을 위해 공무원 정책발굴과 통합성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 열려 6급이하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또한 공직자 개개인의 시책개발 능력, 성과관리의 객관성 향상을 위한 가중치평가로 진행됐다.
공무원 정책제안방인 ‘시정사랑방’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와 개인별 문제점을 팀별 토론을 거쳐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제안서를 팀별로 토론을 통해 작성했다.
발굴된 주요 정책 내용을 보면, 양산타워 리뉴얼방안, 황산문화체육공원 활성화 방안,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턱 낮추기, 시민과 함께하는 산성 조성 계획 등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또한 출산휴가, 육아휴직에 대한 대책, 청사 개선 등 직원이 행복해야 친절이 향상된다며 다양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시는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과제와 시책들은 면밀히 검토 후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