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와 KIMS재료연구소 등이 운영지원 및 논문발표에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학술대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신소재공학부에 따르면 22~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가 개최된다.
(사)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POSCO, 현대제철 등이 후원하고,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및 KIMS재료연구소가 운영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학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창원대 신소재공학부에서 발표하는 30편의 논문을 포함해 총 1012편의 금속·재료 분야 논문이 발표되고 창원대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경제·산업계 관계자 등 2500명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최고 수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이재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자재료, 철강, 재료분석, 융합 재료과학 등 20여개 분야의 1000여개 논문이 발표돼 우리나라 금속재료 전반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