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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이색 ‘입사 첫돌 축하잔치’ 열어

입사 1년 신입 간호사들, 부모들과 축하·위로 자리 가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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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4.23 22:33:00

▲(사진제공=온종합병원)


(CNB=최원석 기자)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22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입사한 1년차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입사 1주년 축하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학교를 졸업하고 온종합병원을 첫 직장으로 입사한 1년차 간호사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입사 1년차 간호사 43명을 비롯해 온종합병원 최영숙 간호부장과 수간호사 등 선배 간호사, 온종합병원 의료진과 간부진 등 50여명이 넘게 참석해 입사 1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입사 1년차 간호사들이 각자 1년간 근무했던 소감을 발표하고 병원 의료진 및 보직자, 간호부 선배들이 전하는 축하 동영상 시청 및 케익 절단, 돌잡이 선물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종합병원은 이번 축하잔치에 입사 1년차 간호사의 부모님을 초청해 자녀가 1년동안 근무했던 온종합병원을 소개하고, 해당 간호사와 부모님이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즐기고 식사를 나누는 등 훌륭한 인재를 키운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 개원 이후 해마다 간호사 입사 1주년 축하잔치를 개최한 온종합병원 간호부는 최초로 부모님까지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향후에도 매년 부모님을 초대하여 온종합병원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이 온종합병원인데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감격스럽다”며 “지난 1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만큼 앞으로 온종합병원과 함께 성장하는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숙 간호부장은 “인생에서 가장 서툴고 어려웠던 입사 1년을 보낸 1년차 간호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이들을 키워주고 응원해주신 부모님들을 초대해 함께 축하해줄 수 있어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정근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짧은 시간에 병원이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준 간호사 한분 한분의 노력과 힘 덕분”이라며 “특히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며 선배들에게 배운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이제 당당한 선배 간호사로서 올해 새롭게 입사한 신입 간호사들에게도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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