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 직원 30여명이 23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교대지하철역 인근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새 우편번호 사용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우정청은 새 우편번호 시행 D-100일을 즈음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울·경 지역의 454개 우체국에서 대대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가두캠페인을 통해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우편번호로 도입하게 된 취지와 우리집 우편번호 검색 하는 방법 등을 안내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김기덕 부산우정청장은 “새 우편번호 시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들이 우편번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월 1회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모든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