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18일 창원 봉림청소년수련관에서 중앙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정여 회장, 법경 상임이사, 총재 지태스닙(정법사 주지), 부총재 응산스님(봉림사 주지), 최두찬 초대회장, 경남교육연수원 양수만 원장, 대덕스님, 지도교사 69명, 문화재지킴이단원 2,27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4대 회장취임 및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월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재호 회장은 오는 2017년 2월 총회까지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재호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문화재지킴이 단원들이 형식적인 문화재지킴이가 아니라 ‘우리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가 먼저 실천하는 문화재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