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8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해외 유명 슈즈 브랜드들이 총 출동하는 ‘월드 슈즈 페어(World Shose Fair)’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닉솔·더쉘프 등 대표적인 스니커즈 브랜드를 비롯해, 수입&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및 컴포트슈즈 브랜드인 지나킴·락포트·바이네르 등 총 17개 브랜드에서 11개국의 상품, 7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인다.
- 슈즈의 굽 점점 낮아져, 스니커즈 뜨거운 사랑받아
스니커즈 열풍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다양한 패션장르에 어울리는 스니커즈 슈즈를 깔끔한 화이트룩, 톡톡 튀는 개성만점 컬러룩, 복고풍의 하이톱 스타일의 3대 테마로 선보였다.
이는 스니커즈의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캐주얼 룩이나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며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매력의 아이템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 신상품·기획 상품 및 특가 상품 등 다양한 테마에,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수요 증가에 스니커즈 상품들을 대폭 강화하여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니커즈 대표브랜드인 ‘더쉘프’미니탑을 29천원에, ‘볼리’를 59~75천원, ‘스닉픽’은 5만9천~8만1천원에 선보이는가 하면, ‘UGG’는 전품목 50~80% 가격인하해 샌들을 5~14만원, 플랫슈즈를 8~10만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특가상품으로 UGG, 멜리사, 나무하나 등 14개 브랜드에서 40~200족 한정으로 스니커즈, 레인부츠, 플렛슈즈를 2만5천~6만9천원에 판매하며, 샌들·슬리퍼·숙녀화를 30~40% 할인된 6만8천~13만8천원에 선보이기도 한다.
- 본 매장 10% 할인 혜택 등 풍성한 사은 행사도
한편 월드 슈즈페어 축하 기념으로 본매장의 탠디·소다·미소페 등 5개 브랜드에서는 17일부터 사흘간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스닉솔·스타카토 등 12개 브랜드에서도 구매금액대별로 에코백, 양말 등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 씨티·삼성·포인트 카드로 당일 15/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파랜드 입장권 1/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구두/스포츠 송근호 팀장은 “상큼한 봄날에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슈즈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대형 EVENT로, 세계 각국의 최신 트렌디 스니커즈를 저렴하게 준비해, 고객에게 실속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