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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아 ‘世울림’ 교육활동 실시

김석준 교육감, 20일 혜남학교 방문해 장애학생과 대화·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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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4.15 15:56:42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부산시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서 기념행사 및 장애이해교육, 장애체험활동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世울림’ 교육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수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 주간 운영, 기념행사, 초청공연, 장애이해 캠페인, 인근학교와의 통합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천사의학교는 장애인의 날 인식개선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산두레학교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부산은애학교는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인근학교와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부산배화학교는 장애극복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일반학교에서도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1교시’ 장애이해자료를 시청하고 장애이해 퀴즈대회, 장애체험하기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世울림’은 부산교육청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식 브랜드 명칭으로 ‘세상을 울리는 작은 소리’를 의미하며 2010년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정식 등록했다.


이 ‘世울림’교육활동은 학생 및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및 이해교육, 장애인식개선 연수 및 강연,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활동(사생대회, 콘서트, 전시회) 등 시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일 오전 12시20분부터 70분동안 ‘世울림’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부산혜남학교를 방문한다.


이날 김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하며, 점심시간에는 학교 식당에서 급식상황을 살펴보고, 섭식이 어려운 학생의 식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 대표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世울림’ 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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