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주간과 함께 경남도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51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표어는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으로 따뜻한 봄,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책과 함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도서관 주간을 맞아 창원도서관은 유쾌한 독서릴레이, 어린왕자 팝업북 만들기, 도전! 9개 주제 30권 독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마산도서관은 인문학 특강으로 ‘열하일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책의 역사, 세계 책의 날 책드림데이 등 행사를 마련한다.
김해도서관은 이경근 강사의 독서아카데미, 김해도서관 사랑 미션, 그림책 읽고 컵받침 만들기 등의 행사를 마련하며 24개 도서관에서는 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경남교육청 소속 24개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와 자세한 내용은 해당지역 공공도서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