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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13일부터 현장 소리 듣는다

시장·군수·학부모 등 만남… 상생 교육협의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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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12 13:47:36

(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이 13일부터 18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2015년 지역업무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13일 거창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직속기관 및 일선학교는 방문하지 않고 지역교육청만 방문해 5월 18일 함양을 마지막으로 협의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의회의 특징은 일선 업무협의회를 준비하는 교육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형식적인 보고 자료를 대폭 간소화 한 것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초빙인사도 학교장 중심에서 운영위원, 학부모, 시민단체 인사를 많이 초빙하는 방향으로 마련했다.


통합 창원교육지원청의 경우 통합 이전 지역인 창원, 마산, 진해 3곳으로 나눠 협의회를 갖는다.


성찰과 공감을 위해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 앞서 18개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해당 지역 교육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하는 한편 올곧고 건실한 동량으로 교육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노력하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 지역지원청 환담장에서는 도의원․경찰서장 등 지역인사 및 각급 기관장, 교육원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대표, 시민학교 교육관계자 등과 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정착을 위해 개방형 토론 중심의 협의회와 자유토론 형식의 운영으로 2015년도 각 지역의 현안과 교육정책 추진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역교육협의회는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주로 초청해 교육에 대한 그 분들의 생각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우리 경남교육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며 "참가자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고,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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