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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복지시설 장애아동·종사자 초청 행사

특별한 봄날…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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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4.09 14:03:48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CNB=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발전소 인근지역 장애인 학교와 복지시설 장애아동·인솔교사 등 16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전소 인근지역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과 종사자를 초청, 벚꽃이 활짝 핀 사택 꽃길을 걷고 식사, 공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위로와 소통·화합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각각 1·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우중본 본부장과 최재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고리본부 직원들도 장애아동들과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빛사택에 도착한 아동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과의 얼굴 익히기. 자칫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낯설 수도 있었지만 장애아동들은 직원들과 페이스페인팅을 함께하며 금세 친근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뒤이은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아동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했다.


고리본부 직원들이 아이들의 식사도우미가 되어 함께한 뷔페 식사 이후에는 2부 행복한 만남 행사가 계속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비보이 댄스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8개 복지시설의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은 2부 행사의 백미.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에서 아이들은 끼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산했다.


우중본 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장애인 여러분과 복지기관 관계자를 모시고 작으나마 위로의 잔치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에게 따뜻한 이웃으로서 힘이 되고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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