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농업6차산업화센터(한국국제대학교, 센터장 손은일 교수)는 8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국제대학교에서 6차산업화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과 사업설명회를 가진다고 7일 밝혔다.
6차산업화 코칭 사업은 6차산업화 인증사업자 등 6차산업화를 추진 중에 있거나 창업단계에 있는 농가와 경영체에 경영 및 기술을 상담하고 현장형 애로를 해소하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온전한 6차산업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6차산업화 현장코칭 분야는 세무, 법률, 경영전략, 생산성향상, 디자인, 마케팅, 품질관리, 인테리어 등 18개 전문분야이고 총 47명의 전문위원을 선발했다.
6차산업경영체는 연간 4회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코칭 비용은 회당 50만 원으로 80%는 정부에서 지원받고 농가와 생산자단체에서는 20%를 부담하게 된다.
자문(코칭)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경남농업6차산업화센터(☎055-751-8136~7)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환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창업단계는 물론 6차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농가 및 경영체에서 성공적인 6차산업화로의 성장을 위해 6차산업화 현장코칭 사업을 적극 활용해 달 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