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거제시청 세무과 직원일동은 6일 일백사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전달해 행복천사 20호가 됐다.
윤병춘 과장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좋은 성과를 거양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며 "의미 있는 시상금이니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해안 이사장은 "세무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희망복지재단에서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곳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 며 "각 부서에서 행복천사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 앞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일상과 함께하는 나눔이 정착되길 소원한다" 고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