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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 13억 2천 7백만 불 달성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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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06 17:02:33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이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농어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 시·군과 수출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고 수출농단, 수출농가와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2015년(2014년 실적)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최우수 시군은 하동군(농산물 분야)과 통영시(수산물 분야), 우수상은 진주시(농산물), 사천시(수산물), 장려상은 김해시·창녕군·합천군(농산물), 거제시(수산물), 신장상은 창원시(수산물)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는 총 1억여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또 수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과 농식품 가공분야 5개 수출업체에 대해 공로패가 수여됐다.


농수산물 수출탑은 8개 부문으로 이천만불탑 1명, 칠백만불탑 1명, 오백만불탑 2명, 삼백만불탑 2명, 일백만불탑 4명, 오십만불탑 11명, 삼십만불탑 7명, 일십만불탑 45명으로 총 73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69명, 수산물 4명이며, 단체별로는 수출농가 60명, 생산자단체 6개, 수출업체 7개이며, 이 중 2천만 불 이상을 수출한 ㈜퓨어플러스가 농수산물 최고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선농산물 수출을 견인하는 68개 수출농업단지 중에서 합천군 가야파프리카 수출농업단지(대표 배현표)가 최고 수출농단으로 선정돼 최고농단 증서와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2014년도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은 13억 2천 7백만 불로 사상 최대 성과를 이루었으며, 신선농산물 수출은 17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등 한국 농수산물 수출을 주도했다.


경남도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차례 중국 빅바이어를 초청해 200여 개 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가졌으며, 미 주류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24일에는 라티노 최대 규모 주류시장인 노스게이트 마켓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6월 중국 상해 수출상담회, LA 농수산엑스포 판촉전, 뉴욕 특판전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고, 2018년까지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200곳을 육성하여 활어 컨테이너 지원 등 수출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농어업이 FTA 체결 등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수출로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등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시책을 추진해 나가자며,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 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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