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도로명주소의 도민 실생활 속 활용 내실화를 위해 현장중심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확산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행정자치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여 총 527명을 모집하며 이 중 경남은 34명을 모집하게 된다.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도민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공지사항 또는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snd.net) 모집공고(팝업알리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년 단위로 운영 되고, 모집된 서포터즈들은 인터넷 등에서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우수사례, 체험수기 발굴과 개선사항, 새로운 아이디어제시, 도민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하게 되며, 제출된 개선사항, 체험수기 등은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 및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결과는 5월 1일 도로명주소홈페이지 및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및 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