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3일 기업인위원회(회장 김동원)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를 방문해 출소자의 자립지원을 위해 양곡 1,060kg을 지원했다.
이날 김동원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밥 한 끼 못먹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이 양곡으로 인해 배고픈 출소자들이 자립하는데 힘을 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 한석남 지부장은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는 한끼, 한끼를 걱정하는 출소자들이 많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가는데 기업인위원회의 도움으로 우리 출소자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