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2일 오전 2/4분기 정기조회를 열어 김해국제공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결과,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6명에 대한 시상식 및 사가 경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분기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김해공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그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제안자 포상과 담당부서를 지정·실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1/4분기에는 특히 소속직원의 애사심 고취를 위해 사가 경연대회를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작년 우리나라 항공여객 1억700만명 중 약 58%인 6200만명을 수송한 바 있으며, 올해는 7천만명 유치를 목표로 전사적인 마케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크게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약자 서비스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순천 본부장은 “관심과 열정이 곧 아이디어가 되고 이러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김해공항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하고, 안전한 공항, 편리한 공항을 넘어 세계공항 중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가 가장 훌륭한 김해공항으로 만들어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