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일부터 열흘간 ‘봄맞이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S/S 패션장르를 중심으로, 시즌 스포츠인 아웃도어 페어를 비롯해 4~5월 집중되는 웨딩혼수 용품까지 다양한 대형 기획행사를 마련해 고객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6大 장르별 특가상품부터 시즌3대 대형 기획행사까지 할인·선택 폭 넓혀
세일을 맞아 인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굿 프라이스(Good Price) 베스트 10’ 상품전을 기획해, 남·여성, 아동, 생활 등 6대 장르에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에스까다 선글라스(19만3천원), 메크로시티 진주세트(4만9천원) 등 액서서리 장르에서부터, 쥬시쥬디 원피스(7만9천원), 트라이엄프 이너웨어세트(2만9천원), 포트메리온 팔각접시 세트(12만7천원) 등 여성·생활 장르까지 60여 품목의 상품을 10~40% 할인된 파격가로 준비했다.
한편, 시즌 3대 기획행사로 ‘아웃도어·수입 아동의류·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준비해, 이번 봄 정기세일의 집객과 매출활성화를 견인할 대형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
먼저,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등산·트레킹 용픔 특가전을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등 총 10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이 행사는 약 20억원의 물량으로 티셔츠, 바지, 바람막이 재킷 등 의류에서부터 등산화, 워킹화, 배낭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수입 아동페어에서는 분주니어, 펜디키즈, 아르마니주니어 등 해외 유명브랜드가 참여해 전년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함으로서 평소 높은 가격대로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찬스가 될 것이다.
그리고 9층 특별행사장에서는 참신하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신진 디자이너 페어에서는 라모드로브, CM꼴레지오니, 박철홍 등의 부산지역 브랜드가 참여해 디자이너 개성을 표현한 봄 신상 의류과 패션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 ‘존루이스’ 런칭 3주년 축하상품전 등 웨딩 시즌 수요 흡수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 루이스가 국내 런칭 3주년을 맞아 감각적이고 컨템포러리한 15년S/S 신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특별 기획상품을 제안한다.
먼저, `15년 신상품으로 스카이 더블 베딩 세트를 32만8천원에 선보이며, 특별 기획상품으로 Sals 쿠션 컬렉션을 5만3천원에, 미켈란젤로 비어4p 잔세트를 4만9천원에 제안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신혼부부를 겨냥해 ‘수입 테이블 & 키친 웨어 품목 할인전’ 과 독일 수입 주방용품인 휘슬러, 실리트 등이 참여한 ‘스마트 홈! 리빙 스폐셜’을 전개하며, 쥬얼리 브랜드 골든듀와 미꼬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5%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가전 매장에서는 TV,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가전 구매고객에게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5% 할인과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 풍성한 사은품과 고객참여 이벤트 프로모션 진행
이번 정기세일 기간 방문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첫 주말(금~일)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J.린드버그 고급 스포츠백을 선착순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5%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신세계 APP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식품·생활 인기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APP실행 후 스폐셜 앱 프라이스 교환권을 받은 고객에게는 필립스 헤어컬과 운현궁 면 카페트을 각각 2만9천원에, 활전복4미를 9800원에 일일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봄 시즌을 맞아 소비 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이를 이어가기 위해 대형 행사를 세일 초반부터 집중시켜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세일 첫 주부터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 자원을 총동원 하여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