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과 슈퍼주니어 성민, 그리고 배우 최진혁이 오늘 입대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조용히 입소하겠다"라는 뜻을 밝히며 각각 경기도의 한 사단, 부천 17사단 등지로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또한 김재중의 소속사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라고 밝혔고, 성민의 소속사도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인터뷰 없이 차를 타고 부대로 들어간다"며 "차 안에서 팬들에게 인사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대전 머리카락를 짧게 자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트위터에 "(머리카락이)짧아지고 있다. 곧 빠박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와 준 유천이,준수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입대 소감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