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가 지난 23일 부산지역 복지시설에 설치된 태양열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해 태양열 전문기업인 (주)세광(대표 박종배)과 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점검 및 보수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시 및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관내 복지시설에 설치된 태양열설비의 가동상태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세광과 함께 고장난 태양열설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그 시작으로 24일 초읍동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신애재활원을 방문해 태양열 설비의 점검 및 보수 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신재생에너지 정부보급사업 참여기업이며, 공단 지정 부산·울산 지역 태양열 A/S 전담기관인 세광의 한 관계자는 “에관공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역 내 태양열설비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