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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창원, 2015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

30(월)〜4.1(수), 19:30/ 성산아트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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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3.24 09:13:12

(CNB=강우권 기자) 음악도시 창원을 지향하고 있는 창원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5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2015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가 등용기회 및 우수한 인재발굴을 통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문화산업 현장과 학교를 연계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음악대학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았다.


경남대, 창원대, 인제대에서 29명이 신청, 2014년 신인음악회(16명 신청)보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았다.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실내악의 향연에는 4개 단체가 신청을 했다.


협연의 밤 실기전형은 지난 12일 3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으며 이중 8명의 협연자가 선정됐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지는 실내악의 향연은 인제대 플루트 이지영, 조혜영씨가 개리쇼커의 더 퍼덜 어드벤쳐스 오브 투 플롯을 연주하고 창원대 바이올린 김준행, 클라리넷 조인국, 피아노 심향순씨가 쇼스타코비치의 2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을 선보인다.


또 인제대 플루트 박은주, 바순 이슬기, 클라리넷 최은진, 오보 문동원씨가 장 프랑세의 플롯, 오보, 클라리넷, 바순을 위한 4중주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경남대 솔리스트 앙상블 Figo의 바이올린 허준, 장아름, 김현지, 안은미, 비올라에 강혜지, 박성애, 첼로 김지혜, 첼로 이아영씨가 출연해 멘델스존 현악 8중주 작품번호 20번 1악장과 타이시 하라다의 현악 8중주 “콰지탱고”를 연주한다.


31일 오후 7시 30분 협연의 밤 공연으로 김인호 지휘자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된다. 이 날 협연에는 피아노 김성경(인제대), 클라리넷 김태우(경남대), 테너 김재성(창원대), 비올라 김혁(창원대), 피아노 이은미(창원대), 색소폰 원훈식(인제대), 소프라노 강인혜(창원대), 피아노 박유리(창원대)씨가 출연하며 공연 종료 후 협연자에게는 협연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국제콩쿠르입상자(1위) 초청연주회는 지난 2014년 피아노 부문 1위 입상자인 한지효씨의 연주로 진행된다.


한지효씨는 2009 오스트리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을 하며 세계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1 독일 슈베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 2위와 특별상, 독일 본 베토벤 텔레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에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미국 지나 박하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에 이어 최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청중상, 현대음악 특별상을 휩쓸었다.


1992년 출생한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한국에서 김지애, 피경선교수를 사사하였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에센 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Arnulf von Arnim 교수에게 사사하고 졸업하였다. 현재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교 대학원에서 Arie Vardi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전 세계 젊은 음악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3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을 개최하고 있다. 


공연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성산아트홀 문예기획부 268-7900, 7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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