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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봄철 비빔밥 특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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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3.21 14:02:16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로비층에 위치한 씨스케이프스에서는 성큼 다가온 봄,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과 봄나물을 이용한 점심 특선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선 메뉴는 2가지 스타일의 비빔밥으로 먼저 바다 내음 가득한 싱싱한 멍게에 새싹 채소를 푸짐하게 곁들인 ‘멍게새싹비빔밥’은 멍게 특유의 쌉쌀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새싹이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을 선사하며, 또 다른 메뉴인 ‘봄나물비빔밥’은 취나물, 냉이, 달래, 고사리 등의 각종 봄나물에 특제 고추장 양념을 넣어 쓱쓱 비벼먹을 수 있도록 준비돼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두 메뉴 모두 시원하고 향긋한 냉이국과 노릇하게 구운 짭조롬한 조기가 함께 제공돼 맛뿐만 아니라 영양의 조화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메뉴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봄철 비빔밥 특선은 3월 16일부터 4월 말까지 판매되며, 주중(월~금) 낮 12시부터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만원(세금·봉사료 포함).




해운대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만리성에서 4월 봄을 맞아 향긋한 냉이와 매생이로 맛깔스럽게 요리한 일품 메뉴를 선보인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봄 기운을 담은 냉이와 더불어 중식 야채와 게살이 어우러져 봄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냉이 게살 탕면’(1만8천원)과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일등품의 매생이와 야채를 이용해 요리한 ‘매생이 야채 울면’(1만8천원)이다. (세금·봉사료 포함)







롯데호텔부산 중식당 도림은 오는 3월 27일 저녁 7시부터 중국 공영방송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만한전석 요리대회’의 우승자 탕시펑(唐習鹏) 셰프를 초청해 미식회를 연다.


탕시펑 셰프는 만한전석 요리 대회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요리사 챔피언십 골드컵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스타 셰프다. 현재도 세계 요리 연맹 국제 심사 위원, 중국 요리 협회 전문위원, 국가 산업 기술 시험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전복, 해삼, 제비집 등 진귀한 재료를 사용해, 만한전석의 진수를 현대인의 건강식단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페어링 해 제공하는 와인을 모두 포함해 1인 30만원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한편, ‘만한전석(滿漢全席)’은 청 황제 강희제가 자신의 회갑을 맞아 만주족과 한족의 화합을 위해 베풀었던 잔칫상에서 유래한 연회 음식이다. 만주족과 한족 요리 중 엄선하여 마련한 108가지의 진귀한 요리가 사흘에 걸쳐 제공되는 황제의 만찬으로 알려져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뷔페식당 에스카피에에서는 쌉싸롬한 맛과 싱싱한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향으로 입맛을 돋워줄 제철 봄나물 요리를 오는 4월 17일까지 선보인다.


뷔페식당 에스카피에가 특별히 준비한 제철 봄나물은 원추리 나물, 방풍 나물, 취나물, 참나물, 호박나물, 달래, 냉이 등이 있으며 여기에 곤드레 향이 솔솔 밴 가마솥 밥과 된장에 갖은 양념을 하고 다시 조리한 특제 자박장 등을 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그윽한 나물 향의 깊고 고소한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봄나물 특선 요리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음식과 디저트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의 가격은 5만3천원부터. (세금·봉사료 포함 / 시간·요일별 가격 상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3월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친환경 글로벌 캠페인 ‘지구의 시간(Earth Hour)’ 행사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1시간 동안 조명 끄기’ 캠페인으로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됐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1시간 동안 호텔 옥탑 조명을 끄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 및 공용 공간 조명을 소등하거나 20% 이하로 낮춘다. 또한 전 객실 TV 화면에 캠페인 메시지를 전송해 객실 이용 고객 참여도 권유하며, 캠페인 기념 메뉴로 파노라마 라운지의 그린 칵테일, 오킴스의 그린 맥주, 베키아 에 누보의 그린 컵케이크를 선보여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7년째 참여중이며,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친환경 캠페인 ‘I ♡ Westin I ♡ Green’을 전개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I ♡ Westin I ♡ Green’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나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매년 식목일 동백섬에 나무를 심고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낭만적인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스프링 패키지’와 ‘체리 블라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스프링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공되는 패키지로 아늑한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의 2코스 주중 런치 세트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리빙룸의 주중 런치 세트는 대중적인 유럽 스타일의 애피타이저 또는 메인 요리 중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 풍성한 디저트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선보이는 ‘체리 블라썸 패키지’는 벚꽃으로 만든 아름다운 부케와 화이트 와인 1병이 제공된다. 낭만적인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해운대 벚꽃 명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패키지 모두 전면 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실내 수영장과 최고급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위트 스프링 패키지’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격은 2인 식사 기준 30만 5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체리 블라썸 패키지’는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32만원부터, 최소 3일 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세금 별도 / 객실 타입·날짜별 요금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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