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3.17 16:50:40
(CNB=강우권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형열)는 17일 경남 지역내 우수중소기업 외환담당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경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NH외국환 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NH외국환 아카데미' 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외환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입 실무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술의 장’이다.
주요 강좌 내용은 수출입 실무, 관세법과 수출입 통관, 기업고객 투자가이드 등의 이론과, 중소기업 직원들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무역업체의 한 외환 담당자는 “오늘 NH농협은행에서 전문 강사들에게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를 받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장은 “NH농협은행은 수출입 중소기업에 더 나은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며 "NH농협은행과 수출입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70명의 국제공인 신용장 전문가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2,500여명의 자체 외환 전문인력을 운영하는 등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