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박진배)가 최근 ‘시원(C1)블루’의 호주 수출에 이어 호주시드니한인회(회장 송석준)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호주시드니한인회와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사직동 대선주조 본사에서 박진배 대표 및 송석준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대선주조 측은 한인회의 각종 문화 축제 행사를 지원하고, 한인회 측은 시원블루 등 부산 상품 애용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상호 간 활발한 경제·인적 교류를 갖기로 했다.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 1월 시원블루 2만4천병을 호주로 수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