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10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2015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기업과 ‘2015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공)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지원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재정지원사업’ 및 마을주민 주도적 지역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공동체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류,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점검으로 경남도와 시군 및 중간지원기관 합동으로 진행이 된다.
* (예비)사회적기업 접수현황 : 77개 기업(신규지정 21, 재정지원 56)
마을기업육성 접수현황 : 51개 기업(신규 36, 2차년도지원 15)
도는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다음달 4월 개최 예정인 지원 대상기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공정성 제고와 재정지원사업 선정의 적법성·적정성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이 될 경우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해당 분야별로 일자리창출사업비 1인당 1,271,000원(기업당1~50명/연차별 차등지원), 사업개발 지원 1억 원(인증-1억 원, 예비-5천만 원 한도), 시설·장비비 연간 2천만 원이 지원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 종사자에 대한 사업전략,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과 연간 5천만 원(1차년도 5천만 원, 2차년도 3천만 원 한도) 한도 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