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오는 4월부터 테마형 사회공헌행사 해피오션 ‘I LOVE BUSAN PORT’ 행사를 개최, 다양한 항만 및 해양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올해 4월 장애인의 날(장애우)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다문화 가정), 6월 호국보훈의 달(상이군경), 10월 노인의 달(무의탁 독거노인) 등 기념일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을 초청, 항만안내선 승선체험, 해양·항만시설 견학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BPA는 2009년부터 본 행사를 개최, 현재까지 56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밥퍼봉사, 부서별 결연아동 후원, 급여 자투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BPA는 2015년도 해피오션 ‘I LOVE BUSAN PORT’ 행사와 관련된 사항을 홈페이지(www.busanpa.com)에 게시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팀(051-999-306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