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9일 11시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도서출판 ‘깊은미래’(대표 조동화)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협력을 하기로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기술과학고는 이번 미술기초실기분야의 전문출판사인‘깊은미래’와의 결연으로 학교 디자인 교육에 이론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깊은미래’ 출판사는 한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 각 지역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인문학자원들을 발굴 출판하기 위해 2013년 9월에 경남지역에서 창업해 “우리는 작은 한국 의령의 주민들이다.”라는 책을 출판했다.
아울러 각종 인문학 관련 출판도 이어질 예정이라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애니메이션 스토리 구성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깊은미래' 는 기초실기분야가 매우 취약한 한국미술의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기초실기분야 전문도서를 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