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오는 8일 단 하루동안 ‘5만원 균일가’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패션, 잡화, 남성/여성 의류 등 65개 브랜드가 참여해 금액으로만 10억원의 물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는 본격적인 봄 수요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선제적인 영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조기에 공략하겠다는 의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 수 많은 브랜드와 상품을 전개해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랑방·폴리스·에스까다의 선글라스와 밀레·네파·블랙야크의 패딩, 트레킹화 등 봄 나들이 상품을 비롯해, 크레송 요하넥스의 트렌치코트와 봄 이불과 베개 등 다양한 봄 맞이 상품들을 총망라, 100여종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추대식 영업총괄팀장은 “봄이 되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갑을 열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진다”며 “이 시점에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소비심리를 선제적으로 공략해야 이후 영업전략을 수립하는데도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