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3.06 16:20:40
(CNB=최원석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사랑의햇빛에너지위원회가 지난 4일 KBS울산방송국에서 ‘2015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은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지원하고,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산시, 울산KBS,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에관공 부울본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지회, (주)럭스코 등이 후원하며, 신청은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www.noksekenergy.org)을 통해 3월 23일까지 가능하다.
김동수 에관공 부울본부장은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빈곤 해결과 동시에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