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상남도는 홍준표 도지사가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방자치 발전, 사회복지제도, 그리고 관광산업 발전 등을 위하여 도내 관련분야 교수들과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시군 순방시 도민과의 만남과 국가산단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도정 소통에 이어, 도내 학계와의 만남을 통해 도정철학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분야별 세부발전 계획 수립 추진을 위해 도정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도내 학계 저명한 교수들을 초빙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는 것이다.
홍지사는 먼저 4일 도내 대학의 항공산업분야 전문 교수들을 초청해 만남의 자리를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9일 나노융합분야, 10일 해양플랜트 분야, 16일 사회복지분야, 17일 자치행정분야, 18일 관광분야 교수들을 만나기로 했다.
홍지사는 지난 1월~2월 시군 순방시 관련기업인과 가졌던 간담회에 이어 금번 학계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 도정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경남미래 50년의 초석을 확고히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