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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환영·비전선포식 개최

13개 이전기관 환영 및 기관별 비전·지역사회 공헌 역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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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3.03 14:14:03


(CNB=최원석 기자) 3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부산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환영하고, 이전기관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다짐의 자리로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공공기관장협의회(2015년도 한국예탁결제원 주관)가 주최하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환영 및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유재중 국회의원,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홍영만 사장, 한국남부발전 김태우 사장,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 영화등급물위원회 이경숙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설기환 위원장 등 13개 부산이전공공기관장, 각 혁신도시별 유관기관장,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부산이전공공기관에 대한 환영 축사와 더불어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등 시민대표가 13개 기관에게 꽃목걸이 증정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치고, 13개 이전기관의 비전선포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비전 나눔의 장’에서는 이전기관장들이 1부에서 선포한 기관별 비전과 지역사회 공헌 역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내용으로 좌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13개 이전기관의 부산시대 개막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필요한 현안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부산을 유럽의 특화된 금융중심지 룩셈부르크와 같이 펀드의 허브, 위안화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협의회 간사기관인 캠코 홍영만 사장은 “약 천억원 정도의 선박을 매입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통해 부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히는 등 이전기관마다 기관의 비전과 부산발전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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