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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라운드테이블 회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과 미포~옛 송정역 구간 관광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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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11 11:24:26

(CNB=최원석 기자)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용역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계획단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중 미포~옛 송정역 구간에 대한 상업개발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의 여론으로 폐선부지 활용 용역이 지연됐으나,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산 그린 레일웨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본격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과 미포~옛 송정역 구간 관광개발 논의이다. ▲부산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PT) ▲미포~옛 송정역 구간 관광시설 개발 설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사항 등 그 간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통해 미포~옛 송정역구간에 대한 철도시설공단의 관광개발 방향을 결정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빠른 시일내 완료해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공원조성 사업과 철도시설공단의 관광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해운대 관광특구와 수려한 해안 절경이 연계되는 관광벨트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안권 발전의 파급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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