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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방지게' 라는 말은 없다

"교육장들의 거짓말 사실을 녹취록 공개해 진실 밝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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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2.09 15:59:22

 

(CNB=강우권 기자) 9일 경남도청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28일 경남도지사 김해순방시 환담장에서 김해교육장에게 '건방지게' 라는 말은 없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도청공보관은 "교육장들의 거짓말을 녹취록을 공개하며 진실을 밝혀야 하는 상황이 매우 유감이다" 며 "그동안 거짓말로 도민을 속이고 여론을 호도한 일체 행위에 대해 엄중히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해교육장과 남해교육장은 허위 사실 유포로 도지사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데 대해 공개사과 하고, 교육청은 엄중 징계하라" 고 지적했다.


또, "시.군교육장협의회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 공개사과 하고, 교육청은 자체감사를 실시해 엄중 징계하라" 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교육감은 남해교육장의 발언이 거짓말로 확인된 이후에도 도지사의 명예를 훼손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고 촉구했다.


아울러 "교육청은 무상급식을 도청과 연계하는 선전전을 중단하고 도의회가 심의 의결한 무상급식 예산을 준수해 성실히 집행하라" 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관계자는 "녹취록에 관해 제공자에게 전화는 받았다" 며 "녹취록 제공자가 교육감이 도지사에게 사과하면 좋겠다고 했으나 응할 수 없었다" 고 밝히고, "향후 교육장협의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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