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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도의원, 경남무역 사장단과 현지 간담회

사천, 단감.토마토 등 수출약속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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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2.09 08:30:27

(CNB=강우권 기자) 박정열 도의원(사천1)이 사천지역 농가의 수출확대와 애로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광폭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사천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사천단감이 작년 풍작과 소비부족으로 저장고에서 홍시가 되어가고 있고, 토마토가 일본수출부진 및 엔저 영향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는 애로를 전해 들었다.


6일 용현면의 한 식당에서 경상남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주) 남길우 사장,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술 소장, 사천시 원예조합 대표, 딸기농가, 버섯농가, 파프리카농가, 친환경토마토농가, 단감농가, 계란농가, 밴처농업인 등 20여명이여 열띤 토론회가 벌어졌다.


박정열 의원이 사천농가 산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한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농가의 과대생산과 엔저영향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수출확대에 경남무역이 수출의 창구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술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사천지역에 수출을 겨냥한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수출에 애로를 느끼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단감이 풍작으로 저온창고에 쌓여 있어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남길우 대표는 “우선 단감의 수출은 올해 마무리 되었으나, 20피트 컨테이너 한․두대 분량이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긴급 오파를 넣어 일부 해소하고, 구정이후 사천시와 협력하여 단감 팔아주기 운동 등 국내시판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사천지역의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은 이미 수출되고 있으며, 다른 품종도 수출은 물론 국내유통도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긴 시간의 토론 끝에 참석 농가는 기대와 함께 상호협력을 다짐한 이후, 인근 수출용 토마토 농가와 단감저장고를 방문했다.


박 의원은 “저장고에서 홍시가 되어가는 사천단감을 어떻게든 팔아야한다는 생각에서 경남무역 사장을 직접 모셨고, 다른 농작물도 수출의 길을 터야 한다는 생각으로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간담회가 사천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간담회이후 항공산단 예정부지로 이동해 경남도 국가산단 추진단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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