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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3위

'깨끗한 경남 만들기’ 홍준표식 개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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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2.07 11:32:35

(CNB=강우권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발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경남도는 2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는 지난 12월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14위에서 3위로 상승한 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2위에서 3위로 9계단 상승함으로써 홍준표 지사의 부패방지 의지가 경남의 공직사회에 확실히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와 별도로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각 기관의 자율적 노력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각 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실적보고서에 대한 서면자료와 설문자료,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각 기관의 반부패 의지·노력, 부패방지 성과, 반부패 시책추진 협조 등 영역에서 20개 단위과제, 45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그동안 경남도는 ‘깨끗한 경남’을 목표로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해 왔다.


도는 부패공직자 처벌 수준과 고발기준을 강화해 반부패 인프라를 구축했고, 출자출연기관 운영실태, 문화재 보수 및 관리, 농어업 보조금, 사회복지 분야 등 취약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특정감사를 실시해 왔다.


또, 도 본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청렴교육 실시(100회 11,000여명),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부서간 소통 등 청렴문화를 확산했고, 청렴옴부즈만, 명예감사관,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등 민간의 참여로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왔으며,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이런 시책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모두 3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깨끗한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50만 명 이상 전국 24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창원시가 3등급 9위, 김해시가 4등급 22위의 성적을 받았고, 경남교육청은 3등급을 받아 17개 교육청 중 13위, 경상대학교는 1등급을 받아 11개 국공립대학 중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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