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시는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 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6기 7개월을 맞아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6일 소회의실에서 김맹곤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김해시장 민선6기 공약사업은 △혁신 경제도시 △안전 복지도시 △명품 교육도시 △품격 문화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등 5대 분야 46개 사업으로 주요 공약사업은 △미래 20년 전략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3만개 창출 △지역인재 외부유출방지 종합대책 추진 △WHO 인증 안전도시 김해 △가야역사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 △세계 최고의 화포천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공약사업 중 장유복합문화센터는 이미 지난 1월 착공식을 가져 2017년 준공 예정이고, 3월에는 대동첨단산업단지 출범으로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체육․휴게시설을 갖춘 장애인 전용 목욕탕이 개관하는 등 공약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5월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가야역사문화의 재조명을 통해 가야역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는 물론 김해시의 관광객 증가로 향후 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에도 성큼 다가갈 전망이다.
김맹곤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대부분의 공약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