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KMI 부산이전 기념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10일 시청서 관련분야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06 10:46:08

▲지난해 12월 준공된 해양수산개발원 부산 본청사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2월 1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이전을 기념하고 해양·수산 부문의 주요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업계의 경기침체 등 해양수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을 예측하고 더 큰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에 새 둥지를 틀고 오는 3월 첫 업무를 시작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부산 이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개회사,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발표 ▲주제발표 ▲라운드 테이블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이동재 정책기획관이 ‘2015년 해양수산 정책방향’ ▲KMI 김우호 해운해사연구본부장이 ‘2015 해양수산 주요이슈와 전망’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며, ▲KMI 김근섭 부연구위원이 ‘2015 부산항 주요이슈와 정책과제’, ▲KMI 강종호 수산정책연구실장이 ‘2015 부산 수산식품산업 이슈와 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5명이 참가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통해 부산이 가진 해양·수산 부문의 장점을 100% 활용해 부산을 해양수산의 메카로 만드는 대응전략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위협요인들이 많은 해양수산 부문의 주요이슈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함으로써 향후 부산을 해양수산의 메카로 만드는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부산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부산으로 이전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부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부산도시공사가 건립한 청사에 입주하는 국가 해양수산 정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이다. 3월 중순 부산에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