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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실무직원 전보 시행

조리원(11명),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2명), 사서(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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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2.05 14:30:14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에 이어 3월 1일자 교육실무직원 전보를 5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보는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원(11명),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2명), 사서(15명) 등으로 직종을 확대 실시했으며, 전보 인원은 총 28명이다.


이번 전보의 특징은 학생수 감소, 폐교, 도서관 사업 폐지 등으로 고용 단절이 예정된 자리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장을 위해 실시했다는 것이다.


폐교 예정인 세산초병설유치원의 방과후과정강사를 무기계약으로 전환해 생활 근거지 주변의 학교로 재배치하는 등 근로자들의 고용보장을 위해 전보를 실시했다.


이번 전보 실시로 무기계약으로 근무하면서도 학생수 감소, 사업 폐지 등으로 고용에 불안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교육실무직원들에게는 큰 고민거리를 덜어 주게 됐다.


또 시교육청은 먼저 시행한 전보 발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해 근무지 변경에 따른 적응 정도, 업무 변경에 따른 고충 상담 등에 대해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현장의 소리는 도입 단계인 교육실무직원 전보 정착을 위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전보 기준 마련 등으로 교육실무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보를 실시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근로자 및 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전보인원, 직종 등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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