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박원귀)은 4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전통시장 상품권’ 5만원권 80매(400만원 상당)를 거창군을 방문해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지원금(상품권)은 설을 맞이해 읍면을 통해 선정된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려운 80가정에 가구당 50,000원씩 지원된다.
이홍기 군수는 “해마다 정성을 모아준 경남은행 거창지점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원귀 지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