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산단공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최종선정' 에 따른 참여기업 사업설명회를 3일 산단공 동남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공모사업인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선정 돼 창원기술정공 등 51개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120억과 지방비 70억, 민간 91억 등 총 331억을 투입해 산학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경상대, 경남대, 마산대)과 지자체(경남도, 창원시), 연구기관(경남TP,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및 산단공과 51개 입주기업 등이 참여한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지역의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사업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신문화산업단지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과 참여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